뉴욕 여행 - 타임스퀘어, 탑 오브 더 락
사진 2017. 2. 6. 00:24
뉴욕의 상징같은 타임스퀘어, 사실 첫날 갈 계획은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첫날 가게 되었다.
생각만큼 막 엄청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맨하탄쪽에 묵을때 주말에 나가보니 사람이... 넘나 많은것...
중심부 주변으로 편집샵이나 주요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고 중앙에는 여기저기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등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록펠러 센터 중 어딜 가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방문 직전에 뉴욕에 온 친구가 록펠러가 더 낫다고 해서 그냥 고민없이 록펠러로 향했다. 탑 오브더 락은 록펠러 센터에 있는 전망대 이름인데,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줄을 덜 기다려도 되고, 예약을 안하면 (우리는 패스같은걸 샀어서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하루 전에 가서 언제 몇시입장 예약한다고 하니깐 해줬다) 줄을 한참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뉴욕 시내의 야경은 물론 센트럴 파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여서 뉴욕 여행중 가장 좋았던 장소로 기억하며,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는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미리 가서 자리를 잡고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발빠르게 움직여서 난간쪽으로 가는 요령도 필요해 보인다.